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 개원 준비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영어센터....해누리타운 7층에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011년 새학기를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7층에 715㎡ 면적의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 개원 준비에 한창이다.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는 3월 2일에 개원 예정으로 영어도서관에는 3만여권의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영어책을 비치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영어센터는 7개 체험실을 설치, 체험센터로 역할을 기본으로 하되 영어책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 지금껏 다른 자치단체에서 실패한 영어마을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영어센터로 만들 계획이다. 영어도서관은 양천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회원제를 통해 도서대여를 가능케 하고 영어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체험을 주로 하되 개별체험을 병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별 수강생은 별도로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이용대상자 모집기간은 2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아 추첨에 의해 선발할 예정이다.모집부문에서 영어도서관은 스토리텔링, 영어뮤지컬, 독서프로그램(주1, 2회)이며 영어센터는 단체체험, 기초학습, 방과후학습, 온오프 통합학습 등이다.수강료는 인근 자치단체 운영시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양천 영어도서관과 영어센터 개관을 앞둔 양천구는 공익성과 책임성을 다하기 위해 실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실력있는 원어민 채용, 원거리 이용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무료이용 혜택 등 구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천구청 교육지원과(☏2620-311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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