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이 국내외 유력 투자자에게 새만금 투자정보를 담은 새만금 뉴스레터를 28일부터 배포한다.이날 기획단에 따르면 뉴스레터는 국·영문판으로 제작되며 이메일(E-mail) 및 우편으로 동시에 발송된다.배포대상은 그동안 각종 설명회와 면담, 해외IR 활동을 통해서 접촉했던 국내외 기업관계자 900여명, 300여개 관계기관 등이며 새만금 개발계획과 투자환경, 분양 및 입주시기, 사업자 공모계획 등 최신의 신뢰성 있는 소식이 포함된다. 총리실 관계자는 "2011년은 새만금종합개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고 내부개발을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 투자유치활동을 가속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뉴스레터가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가교역할과 함께 차세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기업들에게 새만금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뉴스레터는 28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말 발송될 예정이며 새만금위원회 홈페이지(www.smgc.go.kr)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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