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오너 친정체제'가 강화된다는 소식에 전일 상승 마감했던 유진투자증권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보다 10원(1.32%) 내린 7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모처럼 1% 이상(1.07%) 상승 마감했다. 거래량도 폭증했다.전날 유진투자증권은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이 1년7개월여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나효승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직에서 사임하고 상임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유 부회장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셋째 동생으로 2007년 5월부터 2년여 간 대표이사로 재직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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