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우리파이낸셜의 목표주가를 2만8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존 목표가 대비 42.5%나 높인 수치다.27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우리파이낸셜이 올해 자산성장률이 2년 연속 20%대 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높은 성장성이라는 평이다.자동차금융부문 호조, 계열사 연계영업 호조, 신규 영업채널 발굴 등이 높은 성장성의 요인이라는 설명이다.리테일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신용 코스트 안정화, 조달금리 하락 등이 높은 수익성의 요인으로 꼽혔다.이창욱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BR 0.9배, PER 4.6배에 불과하고 30%의 배당성향 가정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5%에 달해 배당매력도 높다"고 말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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