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통혼례
혼례식에는 다문화가족과 친지를 비롯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 하객이 참석해 축복을 보냈다.조길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내?외국인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끈을 단단히 묶어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지난해 10월 10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전통혼례
그 밖에도 한국어 교육, 전통문화체험, 운전면허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