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은기자
사전예약보다 6~13% 저렴한 분양가로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현장접수가 진행되는 서울 자곡동 LH홍보관 '더 그린'.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25일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생애최초 특별공급분 153가구에 대한 본청약 접수 결과, 5854명이 몰려 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강남지구는 63가구 모집에 3155명이 신청해 50대1, 서초지구는 90가구 모집에 2699명이 접수를 마쳐 30대1을 기록했다.LH는 26일 기관추천 특별공급분에 대한 본청약 신청을 받는다. 2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가운데 청약통장 납입인정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 28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전체, 주말 지나 31일에는 일반공급 2순위와 3순위를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는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