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청해부대 해적 소탕, 온국민에 설 선물' 극찬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4일 청해부대의 소말이라 해적 소탕과 관련, "우리 군이 온 국민에게 설 선물을 안겨줬다"고 극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말리아 해적을 일거에 제압하고 선원을 구출해낸 청해부대의 쾌거에 국민 모두 통쾌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해군의 용맹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쾌거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는 의지로 구출명령을 내린 대통령의 결단력과 군의 치밀한 작전 수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초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금미호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곤 기자 skze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