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재기발랄한 무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시크릿은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앨범 타이틀 곡 '샤이보이'를 공개했다.이날 시크릿은 이전 음반 타이틀 곡인 ‘매직’과 ‘마돈나’ 등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여기에 멤버들은 60년 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복고풍의 의상과 헤어와 함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 시크릿은 경쾌한 스윙댄스와 깜찍한 아기새 춤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 곡 '샤이보이'는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곡.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톡톡 튀는 리듬이 강한 인상을 줬다. 아울러 귀여움을 강조한 시크릿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시크릿은 지난 13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첫 1위 수상을 하며 인기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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