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신제품 쿨러 해외에서 호평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잘만테크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고성능 CPU 쿨러(모델명: CNPS9900 MAX)와 케이스(모델명: Z9 Plus)가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소개했다.기존 베스트셀러 제품(CNPS9900 NT)을 업그레이드한 쿨러제품은 미국 최대 컴퓨터 잡지인 'Maximum PC' 2월호에서 최상위 등급인 'Kick Ass'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네덜란드 최대 리뷰사이트인 'Guru 3D'는 리뷰 등급 중 최우수 등급인 'Top Pick'을 부여했다.잘만테크에 따르면 'Maximum PC'는 'Zalman CNPS 9900 Max - Where did this come from?'이란 기사를 통해 "테스트 결과 잘만테크의 CNPS 9900 MAX가 Prolima Tech사의 듀얼팬 쿨러인 아마겟돈보다 더 냉각기능이 좋다"며 "잘만테크가 2009년 3월호에 'Kick Ass'등급을 받은 CNPS9900 이후 최고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네덜란드의 'Guru 3D' 역시 "성능 부문에서 모두 최고 수준(top notch)"이라고 평가했다.잘만테크는 후속 제품으로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성능은 개선시킨 고성능 쿨러 CNPS11X 출시와 동시에 중저가 보급형 쿨러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필 잘만테크 대표는 "중저가 쿨러시장은 고성능의 중고가 시장보다 10배 이상 크다"며 "중국 심천지사 생산공장에서 5개 이상의 보급형 쿨러를 추가로 출시해 세계 각지로 물량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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