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여대생 소녀시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17일 밤 12시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러브스위치'가 평균 1.721%, 최고 2.658%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30명의 여대생이 출연해 커플 매치에 나선 이날 방송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정혜림을 중심으로 총 6명의 여대생이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훗’의 하이라이트인 ‘화살춤’에 MC 이경규와 신동엽은 물론, 남자 방청객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오빠 부대’ 못지 않는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이날은 연세대학교 얼짱 아이스하키 선수인 염정연(21)씨와 꽃남 발레리노 이유청(26) 씨가 등장해 각각 커플매치를 벌였다. 염 씨는 외모로만 판단하는 1단계에서 싱글녀 30명 전원의 호감을 얻으며 여대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테리우스를 닮은 발레리노 이 씨 역시 ‘반전 복근’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싱글남들이 직접 여자 출연자 자리를 돌며 눈빛교환을 한 후 이상형 1인을 찾는 새로운 규칙이 생기면서, 싱글녀들과 싱글남들의 가벼운 스킨십과 일명 ‘눈빛 키스’가 쏟아져 스튜디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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