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모아텍이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14일 오전 9시4분 모아텍은 전일보다 3.99% 상승한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스테핑 모터의 적용분야가 기존 PC시장을 넘어 가전기기와 사무기기, 자동차 시장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아텍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아텍의 제품은 현재 현대차 제네시스, 에쿠스 등 고사양 차종의 헤드램프에 탑재되고 있다. 또한 삼성, GM 등의 차량에는 내부 공조시스템에 활용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가전과 자동차에 공급되는 스테핑모터는 PC에 사용되는 부품 보다 마진이 더 높다"며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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