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조동혁 VS '추노' 오지호, '도플갱어?' 닮은꼴 사진 '화제'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극본 정형수, 구동회·연출 김홍선·제작 코엔미디어)에서 흑운검의 수장 백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조동혁이 '추노' 오지호와 닮은꼴 사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도플갱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차'에서 조동혁이 맡은 백록은 왕의 정적을 암살하는 무사로 우직하고 착한 성품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거침없이 적을 베는 ‘야차’ 같은 인물.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이 계략에 빠져 일본 쓰시마섬에 갇혀 검투사로 처절한 삶을 살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일본 쓰시마섬에 잡혀 족쇄를 찬 조동혁이 강렬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강인한 눈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이 KBS2 드라마 '추노' 속 오지호와 꼭 닮아 있다. 실제로 조동혁은 한 살 많은 오지호와 절친한 형-동생 사이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다. 오지호는 '야차' 촬영 당시, 현장에도 방문해 “사극은 눈빛”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미남은 통한다”며 조동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 연기가 살아있다” “추노 때 오지호의 모습이 떠오른다” “팔 근육만 보아도 수컷의 냄새가 느껴진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한편, 오는 1월14일 밤 12시 방송하는 6화에서 백록은 매일매일이 지옥 같은 검투 도박장에서 잔악무도한 사형수와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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