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삼성생명은 10일부터 보험을 통한 개인의 미래준비가 어떻게 되는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2011 Are you Ready?'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고객의 보험(보장과 연금)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이미 가입한 보험으로 현재의 보장자산과 노후의 연금이 얼마나 충분한 지 또는 부족한 지를 각각의 세부 항목별로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형태로 한꺼번에 보여줄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많은 보험을 가입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분석해보면, 꼭 필요한 보장은 빠져 있거나, 특정 보장 또는 연금에만 편중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서비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삼성생명은 지난 2007년 한국보험학회 발표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총 보장자산은 9000만원 수준으로 미국(5만7000달러)의 1/6, 일본(2만4000엔)의 1/3 수준에 불과하며, 준비된 연금자산도 1890만원으로 미국의 1/9, 일본의 1/5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삼성생명은 1월 한 달간 '2011 Are you Ready?'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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