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주도 상승세..530 돌파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적극적 매수에 나서면서 7일 오전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 530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8% 오른 530. 1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 역시 7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지만 외국인이 9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방송서비스(+1.06%), 음식료담배(+2.53%) 등의 업종지수는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0.26%), 비금속(-0.22%) 업종 등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가 검찰 고발이후 급락했던 충격에서 벗어나 이틀째 강세다. 전날 하한가에서 거래됐던 보령메디앙스도 12.48% 오르며 낙폭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효성오앤비, 조비 등 농업 관련주도 상한가로 치솟았다.전날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셀트리온은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숨고르기에 나섰고 서울반도체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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