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와이지-원이 매출성장 기대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와이지-원은 전날보다 200원(4.59%)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66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와이지-원에 대해 공작기계 산업 회복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와이지-원은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엔드밀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이병준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공작기계 생산과 소비규모 세계 1위인 시장"이라며 "산업화와 중국 서부지역개발에 따라 기계수요가 증가해 와이지-원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와이지-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09억원, 121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1814억원, 1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실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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