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릿지)를 장착한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TG삼보의 엔터테이너 노트북 '에버라텍 TS-512'는 지난해 출시된 게이밍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2'의 후속 기종으로, 게임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버라텍 TS-512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최상위급 그래픽처리장치(GPU)인 GTX 460M을 탑재했다. 또 업계 최초로 16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DDR3메모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사양 게임의 성능을 좌우하는 GPU 메모리 역시 기존 DDR3에서 1.5GB용량의 VRAM으로 대체했다.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VRAM은 기존 직렬방식의 DDR3가 안고 있던 데이터 병목현상에 의한 화면 깜빡임을 비롯한 그래픽 화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포트를 병렬로 구성한 것이다. 아울러 15.6인치의 대화면에 HD급의 고품질 영상을 구현했으며, SRS의 전문 음장 시스템과 우퍼 스피커를 더해 풍부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G141'은 64비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며, 엔비디아의 GTS450 그래픽처리장치(GPU)와 1테라바이트(TB)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8GB DDR3메모리 등을 장착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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