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 정일미 하이마트 입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송아리(25ㆍ사진)와 정일미(39)가 하이마트골프단에 입단했다.하이마트는 4일 두 선수와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송아리는 지난해 11월 국내 무대 풀시드를 따낸데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서도 수석을 차지했다. 올해는 LPGA투어를 주 무대로 국내 대회에도 10여 차례 출전할 예정이다.2005년부터 3년간 하이마트 소속으로 활약했던 송아리는 "당시 부상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서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소속사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정일미 역시 "국내 무대 복귀와 함께 하이마트 모자를 쓰게 돼 기쁘다"면서 "LPGA투어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도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는 각오를 곁들였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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