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故 배삼룡이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삼룡은 29일 오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임하룡의 시상으로 영광을 얻은 그는 1969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 그간 최고의 희극배우로 한반도에 웃음을 전달했다. 배삼룡은 지난 2월 23일 앓아왔던 흡인성 폐렴으로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편 임하룡의 호명과 함께 후배 연예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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