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광둥핵발전그룹(CGNPC)이 중국 간쑤성 둔황에서 10메가와트(MW)규모의 태양광발전 플랜트의 가동을 개시했다고 2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CGNPC는 지난 2009년 벨기에 엔피니티와 제휴해 1킬로와트시(kWh)당 1.09위안의 입찰 가격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량을 1기가와트 이상으로 늘리려는 간쑤성 지방정부의 계획 중 하나다. 한편 자회사인 CGN태양에너지개발은 9MW 규모의 2단계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CGNPC는 2011년부터 싱가포르에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허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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