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이지아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차승원과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지난 28일 방송분서 이지아가 맡은 캐릭터 한재희는 다양한 변화를 가졌다. DIS 전속 요원으로 발령받으며 손혁(차승원 분)과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그는 NTS 내부에 사무실을 차리고 모든 정보를 공유하게 된 DIS를 이전부터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의사에 관계없이 보직 이동은 그대로 진행됐다. 손혁과 정식 첫 대면에서 NTS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재희는 은근슬쩍 농담을 던지는 손혁을 방어하며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국정원 실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적지 않은 약점을 노출했다. 둘은 앞으로 ‘아테나’ 최고의 커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른바 ‘적과의 동침’이다. 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둘 사이에 애정 기류가 흐르며 극 전개는 이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편 둘의 카리스마 대결과 애정이 동시에 펼쳐질 ‘아테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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