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올해 하반기 매출 450억원 전망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에스코넥은 올해 하반기에 45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기간 적자(-40억원)를 보였던 영업이익은 올해 상반기 30억원 흑자전환에 이어 하반기에는 25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에스코넥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에스코넥은 태블릿PC에 들어가는 부품도 납품하고 있어 이 제품이 2011년 상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 흐름에 맞춘 영업전략과 발빠른 대처로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 확대되는 내년에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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