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정부의 서해안 개발 소식에 엠피씨가 상한가로 치솟았다.28일 총 6조6000억원 규모의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유니버셜스튜디오 리조트 조성 사업 관련주들 역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 오후 1시25분 현재 엠피씨는 가격제한폭인 225원(14.95%) 까지 올라 1730원을 기록 중이다. 엠피씨는 계열사 USKPH가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프로젝트(USKR PFV) 지분을 13%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건설될 지역에 8만1241㎡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대영포장도 덩달아 상승세다. 전일대비 14원(2.69%) 오른 5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리조트 조성사업은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추진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프리미엄아울렛, 호텔 등을 갖춘 리조트단지를 오는 2014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며 현재 USKR PFV는 화성 지역에 사업대상부지 매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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