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27일 오전 3시를 기해 전라북도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지는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북 완주군과 진안군, 익산시, 전주시에 대설경보를 내린 한편 충청남도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 경상남도 서부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이 시간 현재 적설량은 서산이 17.3㎝로 가장 많고 보령이 16㎝, 군산이 15㎝, 전주가 15.1㎝를 기록중이다.천안이나 광주도 5㎝ 이상 내렸다. 기상청은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보임에 따라 이날 오전까지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제주지역은 대설경보가 해제됐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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