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을 위한 취업사관학교 훈련기관 공모

모집기간 12.24 ~ 1.7일까지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맞춤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취업사관학교 위탁 훈련기관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위기청소년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출 이나 가정폭력등 다양한 사유로 인하여 심리적·사회적·경제적·학업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교 밖의 청소년을 말한다. 위탁훈련기관의 공모인원은 위기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이며 직업훈련기간은 12개월이다.고용부는 이번 취업사관학교 지원은 PF(Project Financing)방식으로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훈련비 단가를 특정하지 않고 훈련기관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의 계좌로 자립수당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위탁 훈련기관 프로젝트 신청기간은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7일 18:00까지다.고용부는 내년 1월 7일까지 위탄 훈력기관의 신청서 접수하고 현장확인과 공모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선정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능력개발지원팀(☎02-3271-9107)연락하면 된다.첨부서류 양식 등은 아래 인터넷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RD-net(www.hrd.go.kr/알림마당/HRD최신정보/새소식)이나 고용노동부(www.molab.go.kr/알림마당) 혹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소식공간/알려드립니다)을 살펴보면 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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