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이부영이 시트콤 '이글이글'을 통해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이부영은 SBS 플러스에서 방영중인 시트콤 '이글이글'에서 골프장 클럽하우스 주방장 역을 맡고 있다. 이부영의 출연 비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배역에 몰입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부영 측은 "배역이 다소 엉뚱한 역할이기 때문에 생활 연기가 가능하고, 조금은 미숙하지만 예쁘게 보려는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좀 더 나아지고 있다. 가수로 활동했기 때문에 시트콤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어서 1석 2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수와 배우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5D MARK2로 촬영한 시트콤 '이글이글'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골프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풀어가는 시트콤. 변우민, 이원종, 김동희, 김동현, 강예빈 등이 출연해 시트콤의 재미를 더한다.이부영은 연기자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부영의 한 관계자는 "시트콤에 출연하고 있고, 정극이나 MC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기회가 되고 능력이 된다면 해보고 싶다. 그 전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현재 하고 있는 '이글이글'도 재미를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부영은 지난 해 40대 비라는 타이틀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내 사랑 반쪽'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해왔다.한편, 이부영은 '전국가요대행진'에서 MC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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