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23일 오후 4시30분 기해 서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일대에 한파경보를 내린다고 예보했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9개 시군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등이다. 강원도 강릉시 산간,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산간, 속초시산간,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산간, 정선군산간,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산간, 양구군, 인제군산간에도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거나 이틀 이상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중부대부분지방과 경상북도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표되니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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