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카자흐스탄의 해' 폐막행사 개최

25일부터 3일간..카자흐스탄 영화상영 및 국립 발레단 공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2010년 대한민국 카자흐스탄의 해' 폐막식 행사로 기획된 문화공연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실크로드재단은 "25~26일은 '소녀 지벡(KYZ ZHIBEK)', '누구세요, 미스터 카?(WHO ARE YOU, MR. KA)', '제 2의 고향(ATA ZHURT)' 등 카자흐스탄 영화 세 편이 시네마루에서 상영된다"며 "27일에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 S에서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 오페라 발레 극장 발레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가 주최·주관하고 실크로드재단이 지원한다.'2010년 대한민국 카자흐스탄의 해' 행사는 지난 4월21일 한국,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 및 주요 외빈이 참석해 열린 개막식 이후 지난 10월6일 '카자흐스탄 만기스타우주(州)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되는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회로 꾸며졌다. 내년은 '카자흐스탄 대한민국의 해'로 카자흐스탄에서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실크로드 재단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의 출연으로 출범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