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 '아우라폰' 누적판매량 17만대 기록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SK텔레시스(대표 이종성)는 22일 피처폰(일반폰)인 ‘아우라폰(SK-900)’의 누적판매량이 17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측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며 피처폰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나 아우라폰은 SKT피처폰 제품 중에서 판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라폰은 디자인과 스마트폰급 성능을 내세운 피처폰으로, 전체를 메탈릭 디자인으로 마감하고 전면 상단에 상황에 따라 변하는 크리스탈 LED 조명인 '플로팅 터치' 기술을 적용해 주요 기능을 터치로 실행시킬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국내 주요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스마트폰급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아우라폰은 스마트폰급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돌풍이 거세지만 아우라폰을 비롯해 이전에 출시한 피처폰들도 대부분 재고 없이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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