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ㆍ미래에셋ㆍ사진)와 '아이돌스타'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이 각각 안경과 컨택트렌즈를 벗는다. 신지애는 지난 15일 이미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심한 난시 때문에 안경을 써 왔는데 아무래도 경기 중에 불편해 라식수술을 받았다. 경과가 좋아 이젠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지난 20일 열린 팬미팅에서는 "어색하다"며 렌즈 없는 안경을 쓰고 나오기도 했다. 신지애는 29일 미국으로 출국해 연습을 시작한다.노승열 역시 시력이 나빠 그동안 컨택트렌즈를 끼고 대회에 출전했다. 컨택트렌즈는 그러나 눈에 작은 티끌이라도 들어가면 곤욕을 치러야 하거나 눈이 쉽게 건조해져 경기 후 곧바로 안경으로 바꿔 끼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노승열은 다음달 7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팀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 출전한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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