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주) 청원공장 건립사업계획 승인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 339-1번지 일대 땅 면적 1만4499㎡, 건축면적 6526㎡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양전기용 백 시트(Back-Sheet)’ 제조회사인 캐스텍(주)(대표 박재홍)가 충북 청원군으로부터 공장건립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캐스텍은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 339-1번지 일대에 태양광산업의 핵심부품인 ‘태양전기용 Back-Sheet’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해 땅 면적 1만4499㎡, 건축면적 6526㎡의 승인을 받았다.올 9월 세워진 캐스텍는 LG화학과 공동 개발한 새 공법의 ‘Back-Sheet’ 생산프로젝트사업을 벌이는 회사로 내년 233억원, 2015년 612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또 150명의 직원을 뽑기로 하고 2011년 50명, 2013년 100명의 채용계획도 세워놓고 있다.이 회사는 공장이 지어져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전량 수입해오고 있는 태양전지용 ‘Back Sheet’의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청원군은 20일 이종윤 청원군수와 박재홍 캐스텍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승인서를 전했다.이 군수는 “지역인력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재 등 지역생산품과 지역건설업체, 지역농산물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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