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윤진 주연 영화 '심장이 뛴다' 특별 출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도 특별출연해 화제다.레인보우는 지난 10월 SBS 드라마 '대물'에 깜짝 출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윤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다. 이들은 내년 1월6일 개봉하는 ‘심장이 뛴다’에서 극중 김윤진의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로 깜짝 출연한다.영화 ‘심장이 뛴다’ 는 심장이식만이 딸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 김윤진의 애절한 모성애와 뇌사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꼭 살리고 싶은 양아치 아들 박해일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긴장감있게 풀어내는 영화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는 "'대물'에서 고현정, 권상우 선배와 함께 한 것만으로도 촬영 내내 영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박해일 선배와 함께 할 수 있는 첫 스크린 도전이라 너무 설렌다"며 "선배님들이 저희와 얘기하실 때는 옆집 언니, 오빠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다가 연기하실 때 만큼은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고 맡은 배역에 집중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이번 영화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한편 레인보우는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MACH) 활동을 마무리 한 뒤 멤버 개인활동에 주력하면서 다음 앨범작업에 한창이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