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가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SBS 예능을 빛낸 10명을 시상한다.SBS는 오는 30일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창사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SBS 예능계를 빛낸 예능인 10인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예능인 10인에는 이홍렬을 비롯해 이봉원, 이영자, 남희석 등이 후보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SBS 연예대상 측은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어 온 선후배간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을 선보이겠다"며 이들에 대한 시상 배경을 밝혔다.아울러 올해 SBS 예능에서는 배우와 가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능인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례적으로 'SBS 예능 뉴스타상‘을 시상내역에 추가했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송지효, 송중기, 이광수, 개리, '밤이면 밤마다'의 유이, 대성,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아이유, 유인나, 지연 등이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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