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격 훈련 앞두고 방공호로 피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우리 군의 사격 훈련을 앞두고 긴장 속에 놓여 있던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20일 오전 9시 13분 쯤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지금 대피령이 떨어져 주민들이 대피호로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우리 군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쯤 연평도의 포병 전력을 동원한 해상 사격 훈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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