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신촌사옥, 모바일 오피스로 탈바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서울 창전동 신촌사옥에 대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랜드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대적인 전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새롭게 탈바꿈 한 신촌사옥은 부서 및 업무 특성과 동작 분석에 근거하여 직무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업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특화 솔루션이 제공된 스마트폰을 도입해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도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로비와 까페, 고품격 직원식당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 하늘공원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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