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우원개발이 101억원 규모 토목공사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9시20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날보다 225원(14.71%)오른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전날 우원개발은 삼성물산으로부터 낙동강 하구둑 배수문 증설공사 중 배수문 토공 및 부대공사를 10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69.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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