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 종합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청렴의 메카로 우뚝 서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0년 청렴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6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사업비 5억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청렴도 종합 평가는 서울시 청렴지수평가와 더불어 청렴시책평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을 총 합산한 것으로 이번 서울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결과는 중랑구가 명실 공히 청렴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중랑구는 그동안 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친절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또 청렴연극제, 청렴패러디 포스터 공모,전시, 공무원행동강령 퀴즈프로그램 운영, 행동강령 온라인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부패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과정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민원필터링 시스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등을 통해 부패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엄정하고 공정한 상벌 제도를 위해 중랑구 공무원 징계양정규칙을 개정,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과 부서에는 청렴마일리지제를 비롯 청렴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문화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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