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여권과 신성용 주무관, 특별사법경찰지원단 박상우 주무관 뽑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0년 올 한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행정서비스 슈퍼스타 K(Kind man) 2명과 베스트 친절 부서로 민원여권과를 뽑았다.
신성용 주문관
영예의 주인공인 행정서비스 슈퍼스타 K는 민원여권과 신성용 주무관과 특별사법경찰지원단 박상우 주무관이 차지했다.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공무원 경력이 15년 이상 된 베테랑으로 현재 민원접점 업무인 여권배부와 자동차등록업무를 맡고 있다.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주부평가단을 활용해 고객으로 가장해 제공받은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핑기법으로 방문, 전화친절도를 평가했다.
박상우 주무관
또 직원 전자투표도 병행해 주민과 직원 모두가 인정하는 친절공무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친절은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섬김이며 자기 행복이다'는 소신을 갖고 일했다는 민원여권과 신성용 주무관은 평가자로 하여금 “정말 친절하다”는 칭찬까지 받기도 했다.특별사법지원경찰단의 박상우 주무관 역시 '친절은 행복과 보람이다'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친절 공무원의 표상이다.구는 전화 친절도와 주민 친절·불친절 엽서 등을 통해 베스트 친절 부서도 선정했는데 가장 친절한 부서로 선정된 민원여권과는 주민들에게 만족 할 만 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교육과 창구 정비, 사탕바구니 비치, 서식작성 매뉴얼 등 자체적으로 친절 시책을 추진해왔다.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부서인 민원여권과 외 부동산정보과와 전농2동이 우수 부서로 뽑혔고, 보건위생과와 제기동이 장려부서로 선정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재 민선 5기 구정목표중 하나인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신규 친절 시책사업을 구상하는 등 친절 동대문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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