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유한양행 유한헛개보감

헛개나무 식품 열풍 음주·피로회복 효과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에 '헛개나무'가 있다. 각 식품회사, 제약회사들이 앞다퉈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헛개나무 성분에 비타민을 더한 제품도 소개돼 관심을 끈다.유한양행이 추천하는 피로회복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유한 헛개보감'이다. 유한 헛개보감은 헛개나무 과병 추출 분말, 비타민B1, 비타민B2를 주성분으로 하여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에너지 대사 및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성분을 함유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밀크씨슬추출분말, 아스파라긴,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헛개나무는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간에 좋은 식품으로 나와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건강식이다. 일명 '지구자나무'로 불리는 헛개나무의 숙취해소 효과는 민간요법으로 오래전부터 인정돼 왔다. 그 열매가 술독 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을 한다고 전해지는데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 등을 달여 먹는 식으로 민간에서 주로 사용돼 왔다.'유한 헛개보감'에 사용되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 분말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시험을 통해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알코올성 손상에 대한 간 건강 관련 최초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또한 유한 헛개보감은 안전한 식물소재인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98% 이상을 사용해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하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헛개보감은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기능 개선효과 뿐 아니라 만성 간기능 저하자에게도 간기능 개선 효과가 검증됐으며, 식약청에서 인증한 헛개나무 원료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유한 헛개보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1회 3정을 섭취하면 된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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