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출산 전 보다 더 완벽해진 S 라인으로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세아가 숨은 비법을 공개 했다.김세아는 "출산 후 짧은 시간에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그 만큼 몸에 무리를 가져오기 때문에 절대로 금물이고, 급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나 역시 출산 후 3개월이 지나고 나서부터 손목과 발목 등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부터 시작했고, 7~8개월이 지난 후부터 서서히 강도를 높였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체중 감량과 함께 이전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이어 "출산 이후에는 여자들은 산모 우울증으로 많이들 고생하곤 하는데 '바디아트' 후 하는 명상은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에 심신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매끈한 S라인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결혼과 출산 이후 급격히 불어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효과적인 운동법을 찾던 김세아는 유한 동작만으로도 라인을 살려줌은 물론 정신적 안정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바디아트'를 시작하게 된 것.김세아가 푹 빠진 '바디아트'는 요가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의 장점들만 모아 만든 운동으로, 특별한 운동 기구 없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드럽고 가벼운 동작 위주의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체중감량은 물론, 안 쓰던 근육들을 이완시켜 몸의 실루엣을 살려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아는 "배우로서도 결혼을 한 같은 여자로서, 또 동료로서 평소 친분이 있는 박탐희와 추상미씨 등 동료 여배우들에게 특별히 추천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평소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김세아는 이번 '바디아트'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디아트 전문가'로서 적극 후원에 나섰으며, '바디아트' 국제 자격증 도전에도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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