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 행복뉴스 전광판. LG전자는 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행인이나 관광객들이 전해오는 좋은 소식을 게재한다.
LG전자는 ‘라이프 이즈 굿(Life’s is Good)’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글로벌 영업에 나서고 있는데 이를 몸소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마케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행복뉴스 확산을 위해 뉴욕시장과 학교 정원을 가꾸기 위한 펀드프로그램과 손을 잡기도 했다.LG전자가 행복뉴스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데는 최근 행복하거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뉴스에 미국민들이 상당히 굶주려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했다.한 현지조사에 따르면 미국민 10명 중 7명은 저녁뉴스 보기를 포기했는데 이는 좋은 뉴스보다는 항상 전쟁이나 범죄, 재난 등의 소식으로 뉴스가 구성되기 때문이다.또 10명 중 5명 가량은 마지막으로 행복한 뉴스를 접한 기억이 없다고 답했고 3분의 2는 미국 뉴스에서 부정적인 소식들이 매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털어놨다.저명한 인생코치이자 행복전문가인 소피 켈러는 “좋은 뉴스를 듣고 접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세계관을 바꿀 수 있고 인생에서 밝은 부문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처받은 이들이 인생에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준다”고 말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