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현역 간호사들이 모델로 나선 섹시 캘린더가 선보였다.13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 여성들 모두 현역 간호사다.일례로 8월의 모델로 나선 여성은 런던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는 살레나 리마, 5월 모델은 잉글랜드 에이번주(州) 브리스틀에서 치과 간호사로 일하는 대니 브라이언트다.‘100% 현역 간호사’라는 이름이 붙은 달력은 올해로 7번째 발간되는 셈이다.캘린더를 제작한 ‘스타나우’ 측은 지난 9월 8일까지 영국 전역의 간호사들로부터 응모 받았다.이들 가운데 영국 의료계를 대표할만한 섹시 간호사들만 모델로 선정한 것.달력이 발간되면 영국 안팎의 많은 언론 매체에 소개된다. 2005년 12월 모델로 등장한 나탈리 파이크는 월간 남성잡지 ‘FHM’, 2006년 1월 모델로 선보인 새미 브래디는 남성 주간지 ‘너츠’의 모델로 발탁돼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일부는 재미 삼아, 몇몇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델로 나선다. 스타나우가 모델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 것은 그 때문.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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