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면적, 84만7천776㎡ 규모로 추진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한동안 답보상태에 빠졌던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13일 경기 안성시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변경과 관련해, 지난 9일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안)이 원안가결 됐다.따라서 한국LH공사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원안이 가결됨에 따라 안성 뉴타운 조성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부터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개발면적은 당초 402만3천266㎡에서 84만7천766㎡로 변경되며, 공사는 2012년에 시작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조기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LH와 협의를 거쳐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태석 기자 jt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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