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언터쳐블 교통사고에도 불구··부상투혼 '눈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힙합듀오 언터쳐블이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무대에 올라 부상투혼을 펼쳤다.언터쳐블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2집 정규 음반 '후즈 핫(Who's HOT)'의 타이틀곡 '난리 블루스'를 공개했다. 이날 언터쳐블은 멤버 슬리피와 디액션의 더욱 세련되진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래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중간 두 팔을 자유스럽게 날개 짓하는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최근 연이은 교통사고 악재에도 불구 언터쳐블은 열정적인 무대로 부상투혼을 펼쳤다. 앞서 언터쳐블 멤버들은 지난 6일과 10일 연이은 교통사고로 경미한 허리부상을 입었다.타이틀곡 '난리부르스'는 작곡가 김도훈, 강지원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힙합곡으로,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 '즐기며 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신나는 가사와 어울리는 대중성 짙은 선율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한편 음반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 슬리피가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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