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소외계층에 쌀 1만4700포대 전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농협이 소외계층에 쌀 1만4700포대을 전달했다.서울농협은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10년 서울농협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 관내 19개 농협과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이날 전달하는 5억3000만원 상당의 쌀(20kg 1만4700포대)은 연말까지 서울시내 25개 구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서울농협은 작년에도 5억4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김장김치 25t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김사학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농업인을 돕고 도시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제공하는 도시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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