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한림대 교수, 기록관리 유공자 포장 수여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창희 한림대 교수(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가 정부포장을 수여했다.10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관계자의 사기를 함양하고 범국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기록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번 포상은 정부포상 19점과 장관표창 26점으로 수상자는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인과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민간분야에서는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원회 운영과 기록관리 제도 정착에 공로가 큰 최창희 한림대 교수가 포장을, 국가표준 제정에 기여한 서혜란 신라대 교수와 기록물 공개에 기여한 박대식 충남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록문화 확산·발전 및 국내·외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 등에 공로가 있는 고려대한국사연구소와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임진희학술연구처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공공분야에서도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기록관리 현황평가 및 정부합동감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 및 개인에게 대통령표창 6점(농림수산식품부 등), 국무총리표창 8점(농촌진흥청 등), 장관표창 23점(국방부 등)을 수여했다.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향후에도 기록관리 선진화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을 적극 발굴해 기록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대하여는 기록관리 현황 평가를 객관적이고 신뢰성있게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