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뉴욕서 투자설명회

부동산·금융·교육분야 등에서 70여 투자가 참가, 연평도 포격사태에 따른 투자 우려 불식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YESFEZ, 청장 김성배)이 찾아가는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맨하탄을 찾았다.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미국 뉴욕 맨하탄 내 메리어트(Marriott)호텔에서 70여 투자가들을 초청,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지난 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국투자에 대한 투자가들 불안 및 부정적 시각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우려와 달리 많은 투자가들이 참석해 한국투자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부동산개발, 금융,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참가한 투자가들은 한국의 투자 및 비즈니스환경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별 개발계획을 들은 뒤 질의응답 등을 통해 대 한국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투자에 있어 한국의 대 북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분위기였다.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회 후 추가로 교육기관 및 개발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투자 유치활동도 펼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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