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쓰레기 무단 투기 보기 좋지 않지요?'

오는 13일부터 2011년 2월 18일까지 관내 9개 ‘지하철 역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사진 전시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내 ‘지하철 역사’에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2011년 2월 18일까지 기간 중 월~금요일 일주일 단위로 신설동역 종로3가역 종각역 동묘앞역 동대문역 종로5가역 안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 순으로 총 9개 역에서 실시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전시회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관철동 젊음의 거리 등 주요 거리,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쓰레기 무단 투기 사진 전시회

이번에는 동절기를 맞아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진행한다.이번 사진전에는 시민들이 무단투기의 실상과 개선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며 협조할 수 있도록 주요 가로, 이면도로, 뒷골목 등 우리 주변에서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무단투기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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