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미국의 iBiquity와 'AVR HD라디오모듈'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에 HD라디오 모듈을 공급하는 미국의 IBIQUITY와 AVR HD라디오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야마하(Yamaha), 데논(Denon) 등 고급 오디오 컴포넌트에 기륭전자의 AVR HD라디오 모듈이 탑재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독점 공급키로 한 AVR모듈은 고급형 오디오 컴포넌트 전용"이며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용 모바일 HD Radio 모듈에 이어 일반 AVR용 HD Radio 모듈에 이르기까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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