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룸지엔지가 차량용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개발 완료하고 12월 하순 이동통신회사에 무선 인터넷사용 인증신청을 거쳐 인증획득 후 2011년부터 텔레매틱스 시장과 차량용 7인치 태블릿 PC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 완료한 제품은 7인치디스플레이에 WINCE6.0을 기반으로 하여 HSDPA모뎀이 내장된 텔레매틱스단말기로서 주요기능의 양산실험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이동통신사에 인증신청접수예정이며 2011년 1월 인증획득 후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텔레매틱스단말기를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확장하여 텔레매틱스 기능을 뛰어 넘어 차량에서 기존의 모든 인터넷이 사용가능한 차량용 태블릿 PC를 2011년 3월까지 개발완료 및 인증획득 후 시판예정이다.이룸지엔지 관계자는 "500억원대로 추정되는 화물운송 및 여객운송사업자의 관제시스템과 연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특히 차량용 태블릿PC시장은 그 시장의 규모가 수천억원시장으로 추산되는 만큼 2011년에 신장을 선점하여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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