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보자하니까... 주식달인 바라보는 개미들 ‘걱정’

주식시장에서 기적에 가까운 적중률을 기록하며 10년간 ‘주식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주식고수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10년 매매비책을 무료로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달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개미들의 걱정스런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SBS스페셜 쩐의 전쟁에서 재야고수로 소개된 장진영씨가 감동실화의 주인공이다.인터넷 무료카페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원금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천한 종목들이 완벽한 적중률을 기록하면서 장진영씨에 대한 소문이 개미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불과 3년 만에 37만 명이 넘는 추종자들이 생길 정도로 그의 비책은 개미들에게 큰 신뢰감을 안겨주고 있었다.개미들에게 공개한 장진영씨의 투자비책은 아주 간단하다.수익성이 있으면서 현재 저평가돼 바닥에 머물러 있는 재료주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원칙을 지킨다면 반드시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진영씨는 자신있게 말했다.하지만 그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당장 눈앞의 수익에 욕심을 부리기 때문에 원칙을 버리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곧 실패로 이어진다며 개미들의 잘못된 투자습관을 지적했다.실제로 카페에 같은 종목을 동시에 추천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몇 배의 수익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바닥에 있을 때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크게 상승한 후에야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서 큰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고 장진영씨는 이야기했다.때문에 장진영씨는 카페에 개설된 '실시간 무료 리딩방'()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봉사를 진행 중이다. 성공투자에 꼭 필요한 매수 시점과 수익실현 가격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성공을 꿈꾸는 개미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실시간 장중리딩’을 듣기 위해 매일 아침 카페로 출근한다는 한 회원은 “아무리 공부해도 알기 힘들었던 매매 타이밍을 전문가가 정확히 짚어주니 막힌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장진영씨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다.현재 바닥권에서 강하게 언급되는 삼성전기, 현대차, 진흥기업, 현대상선, 이니시스,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다음, STX조선해양, 아미노로직스 등의 종목들에 대해 장진영씨는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점에 섣불리 투자에 뛰어들었다가는 기관과 외국인에게 휘둘리기 십상이라며 투자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증권정보채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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